병원소개

역대병원장

3대 조해붕 원장신부

조해붕 신부는 2017년 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만 5년 동안 요셉의원 원장을 맡았다.

가톨릭 교회의 생명공동체운동인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장을 등을 지내며 약자의 편에서 정의와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여의도성모병원 원목사제, 필리핀에서의 선교활동, 환경사목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사목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십분 발휘해 본원을 이끌었다.


본원의 조직에 실과 팀을 신설해 운영 방식의 체계화를 꾀하고, 환자 재활 및 자활 지원과 선우 경식 기록화작업을 위한 ‘요셉의 집’ 확보, 요셉나눔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토대 마련 등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내실을 기하며 본원 발전에 기여했다.
조 원장신부 재임 시에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때 환자 진료가 주춤해지고 후원자 수도 다소 감소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부임 초기 6,388명이었던 정기 후원자 수가 이임 때인 2022년 2월에는 10,830명으로 늘어나 병원 운영에 지장을 받지 않고, 코로나 이후에 대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