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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포커스

수화미사를 드리며

작성자
요셉의원
작성일
2012.10.22
첨부파일

2012년 10월 05일 금요일

바람에 가을 향기 솔솔 날리는 어느날.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 박민서 베네딕도 신부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미사를 봉헌하셨습니다.

 



농아인이신 신부님은 모든 미사 전례를 수화로 하셨습니다.



그러면 아넷다 수녀님은 통역을 해주셨습니다.



함께 오신 형제님도 수화로 우리는 말로  찬미를 드렸습니다.



성찬의 전례 또한 두신부님께서 하나되어 기도드렸습니다.



영성체시간..

그 어느때보다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말이 가슴에 새겨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미사를 집전해주신 베네딕도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신부님과 더불어 가톨릭농아선교회 모든 분들께

하느님의 축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