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소식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님을 추모합니다
- 작성자
- 요셉의원
- 작성일
- 2025.08.21
- 첨부파일
✞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님을 추모합니다
“하늘나라에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지난 8월 15일 선종하신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님은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로서, 또 2021년 7월 본원이 요셉나눔재단으로 확대 개편되며 초대 이사장을 맡아, 가난한 이웃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주교님이 쪽방 주민과 노숙인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시고, 쪽방 주민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에서 함께 노래하며 기쁨을 나누시던 모습은 그분의 격의 없고 소탈한 사랑을 잘 보여줍니다.
주교님은 2010년부터 매월 5만 원씩(누적 940만 원) 요셉의원에, 2011년부터는 국제성경사도직후원회에 매월 2만5천 원씩(누적 472만5천 원) 후원하시며 국내외의 가난한 이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셨습니다.
작은 프라이드를 직접 운전하시거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고, 본인의 제의를 비롯해 손수 빨래와 청소를 하신 일상의 모습은 진정한 청빈의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셨습니다.
홍근표 요셉나눔재단 사무총장 신부는 “본원 초대 원장 선우경식 선생과 같은 나이인 63세에 선종하신 주교님은 이제 선우 선생님과 함께 천상에서도 가난한 이웃들에게 격려와 축복을 보내주실 것”이라며, “주교님을 기억하는 것은 곧 그분의 삶을 본받아 실천하는 것”이라고 추모했습니다.
소탈하고 겸손한 삶으로 ‘가난의 영성’을 보여주신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요셉나눔재단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