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원에는 환자를 진료하는 병원 외에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목동의 집’ 과 ‘성모 자헌의 집’ ‘고창재활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 목동의 집 : 알코올 의존증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1996년 8월 23일 양천구 목동에 100여평의 건물을 마련하여 문을 열었습니다.
사진) 목동의 집
요셉의원에 오는 환자 중 상당수의 사람들이 알코올 의존증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보고 이들을 돕기 위해 세운 것으로 지금까지 약70여명의 환자가 이곳을 거쳐 나갔습니다. 이곳에서는 알코올 의존자임을 자인하고 이 어려움에서 벗어나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끼리 같이 자고 먹고 함께 생활하면서 알코올 의존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키워 가고 있는 곳입니다.
입소후 3개월은 일체의 사회생활을 자제하고 공동체생활을 하면서 AA 모임(알코올의존자들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들이 알코올 의존으로부터 회복되도록 그들을 돕기 위해 서로간의 경험과 힘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남녀들 의 모임)에 참석하며 단주생활을 익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는 단체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이나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면서 사회에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나) 성모자헌의 집 : 요셉의원에 오는 환자 중에는 치료를 받은 후에도 오갈곳이 없거나 보호자가 없어 혼자 질병과 싸워야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병원에는 입원실이 없어서 이런 환자를 보호해 줄 방법이 없어 부득이 영등포 시장부근에 ‘성모자헌의 집’을 마련하여 이런 딱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쉼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휴식을 취하면서 기도도 하고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면서 요셉의원으로 와서 치료를 받곤 합니다. 지금까지 약 450여명이 이곳을 거쳐 나갔습니다.
(2008년 4월 22일부터 목동의집과 통합 운영중임)
다) 고창 요셉의집 : ‘목동의집’과 ‘성모자헌의집’에서 생활하며 병이 치유된 사람을 대상으로 2006년 11월부터 전북 고창군 고창읍 신월리에 ‘고창 요셉의집’를 개설하고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을 위해 농장에서 가벼운 일을 하면서 심신단련을 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사진) 고창 요셉의집